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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바꾸는 철학자의 질문 하루를 바꾸는 방법 daily philosophy

by 감정검색 2023. 5. 12.

아우렐리우스 에픽테토스 세네카 니체 셰익스피어 워런 버핏 삶의 지혜 

나는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을까?

불안과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수 있을까?

진정으로 행복한 삶은 어떤 것인가?

 

일상에 철학을 직접 적용해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더 나은 삶을 살아갈수 있는 길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세네카의 말을 빌리면 "철학은 답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하기에 

오늘 힘들었니?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어떻게 나를 지킬 것인가?

구덩이를 파지 말라

세상의 많은 고통은 우리의 분노와 비탄의 직접적인 결과물들이다.

우리 안에 있는 분노와 비탄을 일으키는 조건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일이 잘못되어 갈 때 감정적 영향을 받아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고 만다.

분노와 공격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잘못된 계획을

바로잡기는 커녕 마구잡이로 움직인다

 

이런 모습과 관련된 속담이 있다. 

"구덩이에 빠진 걸 알았다면 땅을 파지 마라"

 

여기서 구덩이란 감정적 반응이다.

구덩이를 파지 않으면 구멍이 더 이상 깊어지지 않듯이,

감정도 저 멀리 내버려 두면 더는 커지지 않는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분노를 표출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아야 한다.

반응하기 위해서 반응하지 말라.

 

후벼 파지 말고 그대로 두라.

그런 다음에야 계획이 출구가 되어 준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그 사람의 모습 속에 보이는
자신의 일부분인 것을 미워하는 것이다.

나의 일부가 아닌 것은 거슬리지 않는다.
if you hate a person.
you hate something in him that is part of yourself 
what isn't part of ourselves doesn't disturb us.
-헤르만 헤세-

 

세상의 많은 고통과 비탄 불행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해보자  

키아누 리브스 keanu reeves, keanu charles reeves 

영화배우

1964년 9월2일생  58세 레바논 베이루트

직업 : 배우 성우 음악가 만화가 프로듀서

취미 : 오토바이 아이스하키

 

데뷔 1984년 TV시리즈  "Hangin in"

매트릭스시리즈, 존 윅 시리즈  존윅 4, 엑설런트, 어드밴처, 폭풍 속으로, 스피드, 콘스탄티 


 

한 번도 불행 속에 살아본 적이 없다면

그것이 불행인것이다 

불행은 살아가는 동안 자신에게 다른 도움을 주고 

쓸모가 있기도 하다는 거다

 

불행의 키워드같은 삶을 마주한

배우 키아누리브스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가슴이 작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했다.

그 이유는 "그녀의 심장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그의 삶에 불행의 연속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간 것으로

그 어떤 것도 키아누 리브스에겐

마음의 위로가 되어 줄수 없었던 시간을 보낸듯하다

 

하지만 키아누 리브스는

사랑받지 못한 유년시절과

사랑하는 가족잃고도

자신의 감정을 더 이상 후벼 파지 않고

 

아프거나 위로를 받아야 하는 이들에게 

자신이 가진 능력을 한껏 베풀었던 것이다.

 

키아누 리브스의 불행한 시절은 

키아누 리브스 스스로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그 도움이 또다시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고

 

불운과 불행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삶들에게 행운과 행복을 

주는 도움을 주기도 하는

아주 쓸모 있는 녀석이라고 표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