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감퇴 양기부족 조루증 무력감 기억력 감퇴에 좋은 삼지구엽초
삼지구엽초의 생태
산지의 남 그늘에서 자라고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잔뿌리가 많이 달린다.
줄기는 뭉쳐나고 높이가 30CM이며 가늘고 털이 없으며 밑 부분은 비늘 모양으로 둘러싸인다.
중북부 이북징에 주로 자생한 다년초이며, 지리산일대에서도 많지는 않지만 드문드문 있는 개체가 발견되기도 한다.
비교적 온도가 낮은 고산지역에서 자생하고 부엽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꽃은 식용 잎 줄기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삼지구엽초의 전설
옛날 중국의 어느 목장에 양치기를 하는 팔순 노인이 있었다
노인은 양을 돌보다가 한 마리의 숫양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양은 하루에 백 마리도 넘는 암양과 교미를 하는 것이었다.
노인은 이를 기이하게 여겨 그 숫양을 유심히 지켜보기로 했다
이상한 것은 수십 마리의 암양과 교접을 한 숫양이 기진맥진하여
쓰러질 듯 비틀거리면서 산으로 기어 올라가는데
얼마 후 내려올 때는 어떻게 원기를 회복했는지 힘차게 달려오는 것이었다
이를 본 양치기 노인은 산으로 올라가서 숫양의 뒤를 따라갔는데
구 숫양은 숲 속 깊이 들어가더니 어느 나무 아래의 풀을 정신업싱 뜯어먹는 것이었다
풀을 다 뜯어먹은 숫양은 바로 원기회복하고 다시 내려가 암양과 교접을 즐기는 것이었다
숫양이 먹은 풀은 바로 삼지구엽초였다.
노인은 궁금증이 생겨 그 풀을 뜯어먹어보았다
그런데 웬일인가.
노인은 산에 오를 때 지팡이를 짚고 간신히 올라갔던 노인이 풀을 먹고 난 후로는
원기가 왕성해져 지팡이를 팽개치고 뛰어내려왔다
노인은 다시 청춘을 찾아 장가를 들어 아들까지 낳게 되었다
삼지구엽초의 효능
삼지구엽초는 맛이 약간 맵고 성질이 따뚯해 간과 신장을 보호해하고
풍습을 제거해 준다
또한 신이 허약해 나타나는 발기부전과 정력감퇴 양기부족으로 인한 불임증
조루증 무력감 기억력 감퇴 등에도 효과가 있다
여성은 생리불순에 사용하면 된다.
삼지구엽초의 채취시기
봄에 어린잎을 채취하여 사용한다
약용으로는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서 사용해야 한다
삼지구엽초의 먹는 방법
봄에 어린잎과 꽃을 따다가 나물로 해 먹는다
어린잎에는 쓴맛이 별로 없으므로 가볍게 데쳐서 찬물에 헹궈서 먹는다
삼지구엽초의 약용법
음양곽이라고도 한다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쓰며 플라보놀 배당체인 이칼린(Ikalin)이 함유되어 있다.
봄철 산나물 들나물은 입맛을 살려줄 뿐만 아니라 추위에 움츠렸던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무기질등이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봄철 피로감 춘곤증을 이기는데 도움을 준다
어느 한 보고서에 의하면 한 끼 식사에서
냉이 30g (7~10개) 참나물 40g (10~15개) 취나물 45g(20~30개)를
먹을 경우 일일 영양소기준치 대비
비타민 A 10% 비타민C 35% 비타민B2 23% 칼슘 20%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약용으로 쓰는 산나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는 경우에는 야생 식물을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산나물 중 제일 먼저 나는 것은
쑥부쟁이와 두릅이고 이어서 원추리 취나물 고비 홑잎나물 등이
차례로 저지대에서 나기 시작한다.
고산으로 올라가면
참나물 모시대 잔대 참취 곰취 단풍취 바디나물 병풍취 등이 난다.
정확한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저지대는 4월 중순 5월 초순
중고지대는 5월 초에서 5월 하순까지에 채취한다.
6월 이후가 되면 나물이 세어져 먹기가 곤란하며
해발 1,000M 이상 고지대의 경우 6월 초순까지 채취할 수가 있다.
산나물은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이 채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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